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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C에 6조 … 경북 교통지도 바뀐다
경상북도는 내년 사회간접자본(SOC) 관련 정부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6조3243억원을 확보해 지역 도로·철도·항공 체계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. 고속도로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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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나크리, 피해속출…제주엔 1400mm물폭탄
3일 전국이 제12호 태풍 '나크리'의 영향권에 들면서 사망사고 등 폭우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경산에서는 이날 새벽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여 일가족 7명이 사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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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에 떠다니는 화력발전소 건설에 도전하다
1995년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는 가로 30m, 세로 20m의 바지선을 놓는 ‘대형 복합플랜트(Barge-Mounted Plant·BMP)’ 사업이 추진됐다. 한국기계연구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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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한·일 순방 앞두고 … 일본의 두 얼굴
이달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굵직한 동북아 지역 현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. 외교부는 13일 “이상덕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(伊原純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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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만 가구, 차 2만 대 쓸 가스·기름 매일 우리 바다서 캐낸다
지난 7일 헬기에서 촬영한 동해-1 가스전 플랫폼의 모습. 멀리 보이는 순찰선은 동해-1에 식료품을 공급한 뒤 일주일간 주변을 돌며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.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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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초등생 학습해설서에도 독도 영유권
일본 정부가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까지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도록 할 방침이다. 일본 정부는 지난달 28일 중·고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 지도 지침이 되는 중·고교 학습지도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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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복지·성장 사이서 갈팡질팡 … 재정적자만 더 커질 듯
‘경제 활성화’를 최우선에 두면서 ‘공약 이행’을 최대한 추진하고 ‘건전 재정’도 지키겠다-. 기획재정부가 26일 내놓은 내년 예산안 편성의 기본 방향이다.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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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2014년 정부 예산안 357조원 편성…경제성장률 3.9% 전망
내년 정부 예산안이 357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. 정부는 또 내년 성장률을 3.9%로 전망했다. 내년 총수입은 올해보다 0.5% 감소한 370조7000억원으로, 총지출은 본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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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 끈 일주도로 트라우마 … 울릉도 하늘길은 서두른다
동해의 외딴 섬 울릉도에 하늘길 시대가 열리게 됐다.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. 경북 울릉군민들은 섬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고 계획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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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내각 대놓고 우경화 … 야스쿠니 신사 잇단 참배
신도 요시타카(左), 후루야 게이지(右) 일본 아베 신조(安倍晋三) 내각의 ‘넘버 2’인 아소 다로 부총리를 비롯한 각료 세 사람이 20~21일 태평양전쟁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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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울릉도 방문 쇼’ 2명 아베 내각 합류
26일 출범한 ‘아베 내각’이 일본 왕궁에서 아키히토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모리 마사코 저출산·남녀공동참가담당상, 오타 아키히로 국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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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 닿을 수 없는 독도…울릉도에서 너를 꿈꾼다
여행지를 구분하는 데는 ‘때문에(Because of) 여행지’와 ‘그럼에도 불구하고(In spite of) 여행지’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. 앞에 것이 날씨 좋고 볼거리가 많기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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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다의 KTX' 위그선, 해상 추락…4명 사상
9일 오전 11시30분 경남 사천시 진주만의 향기도 남동쪽 1.2마일 해상에서 위그선 1척이 바다에 추락해 반파됐다.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가운데 조종사 이모(46)씨가 숨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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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1100m 울릉공항, 심사 통과할까
울릉도의 공항 건설이 이번에는 성사될까. 24일 경상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다음 달 울릉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발표한다. 이 사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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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정말 선명해" 공개된 아리랑3호 영상 보니
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달 18일 일본 다네가시마에서 발사된 아리랑 3호가 정상궤도 진입한 후 처음 촬영한 영상 자료를 14일 공개했다. 공개된 영상은 700km 상공에서 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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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6년 미완’ 울릉도 일주 길 모두 잇는다
울릉군민의 50년 숙원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의 미개통 구간을 완전히 뚫는 공사가 시작됐다. 경북도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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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, 경주차 부품 개발사업 시동
전남도는 영암 F1경주장을 연계한 패키징 차 부품의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과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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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선 군의원 … 2전3기 결실 … 경북 울릉군수 무소속 최수일
경북 울릉군수 재선거에선 무소속 최수일(59·사진) 후보가 당선됐다. 최 당선인은 35%의 득표율을 기록했다. 최 당선인은 울릉도에서 군의원·군수 등 선거만 일곱 차례를 치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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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 열차, 하늘 나는 배 … SF영화서 현실 속으로
‘하늘을 나는 배’ ‘수륙 양용 버스’ ‘1인용 전기 스쿠터’ ‘2층 열차’…. 과거 공상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교통수단들을 조만간 실제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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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외무성 ‘대한항공 보이콧’ 해제
일본 외무성이 전 직원에게 내린 대한항공(KAL) 이용 자제령을 연장하지 않고 한 달 만에 거둬들였다. 일본 정부 소식통은 18일 “일 외무성이 ‘17일로 대한항공 제재 조치가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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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독립문과 독립기념관의 교훈
주인기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 회장 최근 일본 자민당 소속 극우 국회의원 3명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며 입국하려다 공항에서 거부돼 되돌아간 사건이 있었다. 중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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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의 시시각각] ‘독도 포퓰리즘’은 안 된다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이제 냉정하게 중간 계산서를 뽑아보자. 독도 문제 말이다. 일본 국회의원 셋이 울릉도를 ‘시찰’하겠다며 김포공항에 내렸다. 한국은 출입국 관리법을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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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8월 2일자 30면 ‘독도 분쟁지역화 책동에 의연히 대처하라’ 본문 중
◆8월 2일자 30면 ‘독도 분쟁지역화 책동에 의연히 대처하라’ 제하의 사설 본문 중 ‘인천공항’은 ‘김포공항’, ‘을릉도’는 ‘울릉도’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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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서 온 식신원정대?" '독도쇼'에 빵터진 한국
"독도는 일본 땅"을 외쳤던 일본 국회의원 3인의 김포공항 입국은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끝났다. 배고프다며 비빔밥을 시켜먹고, 돌아갈 때는 김 쇼핑을 잊지 않은 이들의 모습에 많